울릉 해역서 680명 태운 대형 여객선 불…승객 전원 무사
김상화 2024. 2. 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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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4시 25분쯤 경북 울릉군 남서쪽 약 57㎞ 해상에서 2만t급 대형 여객선 뉴씨다오펄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여객선 측은 불꽃 없이 연기만 발생한 상황에서 약 30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
이 배는 8일 오후 11시 50분에 포항 영일만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680명을 태우고 출발했고 9일 오전 울릉 사동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객선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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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측 30분 만에 자체 진화
9일 오전 4시 25분쯤 경북 울릉군 남서쪽 약 57㎞ 해상에서 2만t급 대형 여객선 뉴씨다오펄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여객선 측은 불꽃 없이 연기만 발생한 상황에서 약 30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
이 배는 8일 오후 11시 50분에 포항 영일만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680명을 태우고 출발했고 9일 오전 울릉 사동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객선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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