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평년기온 웃도는 온화한 날씨…미세먼지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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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됐는데요.
연휴 첫날인 오늘(9일) 큰 추위는 없겠고,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갈수록 공기질이 점점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설 연휴 기간 동안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이후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대부분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돌 것으로 보여서 심한 추위는 없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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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됐는데요. 연휴 첫날인 오늘(9일) 큰 추위는 없겠고,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오전까지 충청과 전북의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귀성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국외 미세먼지가 계속 들어오면서, 중서부와 경북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갈수록 공기질이 점점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설 연휴 기간 동안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2도를 비롯해, 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어제와 비슷하거나 살짝 더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도 서울과 원주 5도, 대전 7도, 광주 8도, 부산 1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해서 예년 이맘때보다 좀 더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이후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대부분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돌 것으로 보여서 심한 추위는 없겠고요. 전반적으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다만, 설날인 내일은 오후에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mm 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고, 제주도는 내일 낮부터 모레 낮 사이에 비나 눈이 오락가락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교통안전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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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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