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설 연휴 시립봉안당 3곳 2시간 연장 운영

참배객 편의 위해 임시 버스노선 운행·임시주차장 제공

창원시청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설 연휴 참배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립봉안당 3곳(상복공원·마산영생원·진해천자원)을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9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봉안당에서 참배할 수 있다.

시립봉안당 3개 시설에서는 야외 공동제례단도 설치·운영한다.

시는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나흘간의 연휴 기간 별도 상황근무도 한다.

또 10일부터 이틀간은 참배객들을 위한 임시 버스노선도 운영한다.

이밖에 사설 공원묘원 주변으로 임시주차장도 확보해 편의를 제공한다.

시립화장장의 경우 설 당일인 10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정상 운영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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