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동료 음식 챙겨도 혼자 먹던 과거, 술 많이 권하는 자리도…집에서 눈물”(Pixid)

이슬기 2024. 2. 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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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신인 시절을 추억했다.

2월 8일 채널 'Pixid'에는 '사회초년생 사이 숨은 사회생활 17년차 찾기(feat.아이유) | PIXID'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아이유는 사회초년생들 사이 숨어 사회초년생 연기를 하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아이유는 "저는 데뷔했을 땐 너무 어렸어가지고 학교에 있다가 조퇴하고 방송국에 가는 중학생이었다"며 자신의 사회초년생 시절을 떠올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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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Pixid’
채널 ‘Pixid’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이유가 신인 시절을 추억했다.

2월 8일 채널 ‘Pixid’에는 ‘사회초년생 사이 숨은 사회생활 17년차 찾기(feat.아이유) | PIXID’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아이유는 사회초년생들 사이 숨어 사회초년생 연기를 하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아이유는 "저는 데뷔했을 땐 너무 어렸어가지고 학교에 있다가 조퇴하고 방송국에 가는 중학생이었다"며 자신의 사회초년생 시절을 떠올리기도.

그는 "첫 출근날 기억나냐"는 질문에 "나는 먹을 거 사갔는데 그런 분위기 아니라서 내가 다 먹었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저는 그런 경험이 많다. 처음으로 리딩하는 자리라든지 미팅하는 자리 갈 때 먹을 거 항상 들고 갔는데 잘 안 드시더라. 그래서 점점 안 하게 되던 행동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그러면서 "술을 많이 권한다든지 자리가 예상 밖으로 너무 길게 이어진다든지 이런 일들을 몇번 겪고 나니깐 아 무조건 존재감 없이 훅 사라질 수 있는 출구쪽에 앉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구나 그런 생각을 어릴 때부터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슬퍼서라기보다 몸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 가서 눈물이 또르르 흘렀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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