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밖에서 부모님 기다리다가 눈 맞더라” 사돈 맺는 팬덤에 ‘뿌듯’(임영웅채널)

이슬기 2024. 2. 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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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 8일 임영웅은 공식 채널을 통해 새해와 설 연휴 맞이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임영웅은 설 연휴를 맞아 직접 떡국을 만들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영웅은 "밖에서 부모님 기다리다가 눈 맞은 애들도 있었고, 콘서트에서 제가 얘기했었잖아요 인연이 어찌 될지 모른다고. 사돈이 될 수도 있다. 근데 진짜 사돈이 됐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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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채널
사진=임영웅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임영웅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 8일 임영웅은 공식 채널을 통해 새해와 설 연휴 맞이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임영웅은 설 연휴를 맞아 직접 떡국을 만들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난 2023년에 대해 많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더 가까워진 시간이라고 추억했다.

그는 "제가 무대에서도 얘기했지만 영웅시대와 너무 친해진 것 같다. 더 무대에서 마음도 편하고, 장난치기도 편하다"라며 웃었다.

이어 "기억에 남는 팬분들 많다. 얼굴 외운 사람들도 있어요. 가족끼리 오셨는데 다 따로 앉으신 분들도 있고, 쌍수 하신 분도 있고"라며 콘서트 추억을 꺼냈다.

특히 임영웅은 "밖에서 부모님 기다리다가 눈 맞은 애들도 있었고, 콘서트에서 제가 얘기했었잖아요 인연이 어찌 될지 모른다고. 사돈이 될 수도 있다. 근데 진짜 사돈이 됐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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