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서울역 귀성인사...달동네 연탄배달 봉사도
강민경 2024. 2. 9. 07:16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어제(8일), 경부선 출발지인 서울역을 찾아가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청년 당원 50여 명과 함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로 이동해 연탄 2천 장 나눔 봉사를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년처럼 각계 주요 인사들에게 당 대표 명의 설 선물을 돌리는 대신, 연탄 7만여 장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기증서를 전달한 뒤 저희가 잘 챙기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 매년 연탄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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