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차량 화재...한때 2개 차선 통제

오늘(9일) 새벽 4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방향 여주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에 불이 나, 인근 도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이 불로 운전자 한 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화재 진압 등으로 4차선 가운데 2개 차선이 1시간 넘게 통제되면서 인근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갑작스럽게 펑 터지는 소리가 나 대피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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