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의대생이 지역에 남는다”.. ‘지역인재 전형-지역 정착' 상관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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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입학한 의대생들이 졸업 후 지역에 정주하는 비율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지역 거점 국립대인 A대 의대의 지난해(2023학년도) 졸업생 취업 지역을 분석한 결과 71%가 해당 지역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증원될 의대 정원 2천 명이 비수도권에 집중 배치될 것이란 정부 방침과 함께 지역인재 요건과 비율도 지역 학생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지역 의료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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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입학한 의대생들이 졸업 후 지역에 정주하는 비율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지역 거점 국립대인 A대 의대의 지난해(2023학년도) 졸업생 취업 지역을 분석한 결과 71%가 해당 지역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반 입학생들의 지역 취업 비율 51%보다 20% 포인트 높습니다.
지난해 의대 졸업생은 2017년도 입학생으로, 당시에는 ‘지역고교 졸업자 30%이상 선발’이 권고사항이었습니다.
2023년부터 지역인재 선발이 의무화되고 선발비율이 40%로 상승한 것 그리고 내년부터 60%로 올라가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에 정주할 의사가 더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가능합니다.
2028년도 대입부터는 출신 고교가 의대 소재권역이라는 조건에다 중학교도 비수도권이어야 한다는 조건까지 붙어 지역인재 요건이 더 강화됩니다.
최근 증원될 의대 정원 2천 명이 비수도권에 집중 배치될 것이란 정부 방침과 함께 지역인재 요건과 비율도 지역 학생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지역 의료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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