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헤이리 판 페스티벌' 경기도 대표축제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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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예산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파주시의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뽑혀 파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파주만의 차별화된 대표적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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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파주시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예산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관광 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해 관광 상품성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경기도 내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홍보, 발전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해 23개를 선정했다.
파주시의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뽑혀 파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0월 개최될 '헤이리 판 페스티벌'에서는 '예술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헤이리 작가전, 헤이리 콘텐츠 공개,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 거리 공연, 깜짝 콘서트, 청소년 연계 체험 행사, 미술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단순 참여, 단순 체험'의 축제에서 '나의 축제, 경험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는 사전 행사로 중국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는 '헤이리 국제 조각전'이 열린다.
파주시 관계자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파주만의 차별화된 대표적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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