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장중 5000 돌파, 미증시 소폭이지만 일제 상승(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했다.
S&P500은 마감 직전 5000.40포인트까지 상승했으나 결국 4997.9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5000 돌파에 그쳤지만 S&P500이 5000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3%, S&P500은 0.06%, 나스닥은 0.24% 각각 상승했다.
S&P500은 마감 직전 5000.40포인트까지 상승했으나 결국 4997.9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5000 돌파에 그쳤지만 S&P500이 5000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견조한 경제지표와 낙관적인 실적 발표로 월가의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이번 주 주식시장은 랠리를 펼쳤고, S&P500은 장중 한때나마 5000을 돌파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전형적인 실적 장세였다.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ARM은 AI 특수로 다음 분기에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가가 47.89% 폭등했다.
ARM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은 물론 다음 분기 실적도 인공지능(AI) 특수로 좋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폭등했다.
디즈니도 실적 호조에 힘입어 11% 이상 급등했다.
이에 비해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은 실적 실망으로 11% 이상 폭락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1.06%, 리비안이 6.20% 상승하는 등 전기차는 일제히 랠리했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65%, AMD가 0.93% 각각 하락했으나 ARM이 48% 폭등,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57% 상승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