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설 연휴 첫날, 인천~도서지역 잇는 여객선 '정상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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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설 연휴 첫날인 9일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여객선이 모두 정상운항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4~8m의 바람과 함께 0.5~1.5m의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정상운항한다.
또 설 연휴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340회에서 392회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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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024년 갑진년 설 연휴 첫날인 9일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여객선이 모두 정상운항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4~8m의 바람과 함께 0.5~1.5m의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정상운항한다. 다만 인천에서 출발해 덕적도로 향할 예정인 여객선 1척의 운항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설날 연휴기간 전날일인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천항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컨테이너터미널 등 일부 부두는 정상 하역을 실시하며,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등의 서비스를 평상시와 다름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340회에서 392회로 늘렸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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