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수석 스카우터가 찍었다…‘프랑스 차세대 철벽’ 영입에 1,146억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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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수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레알은 다비드 알라바(31)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선택지로 레니 요로(18, 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수석 스카우터 후니 칼라팟은 올여름 요로를 영입할 것을 구단에 적극 추천했다.
'피챠헤스'는 "레알은 올여름 요로의 영입을 위해 8천만 유로(약 1,146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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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수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레알은 다비드 알라바(31)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선택지로 레니 요로(18, 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라리가에서 23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4무 1패로 승점 58점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센터백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와 같은 선수들이 연달아 시즌 아웃되면서 수비진 구성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숙제로 떠올랐다. 다비드 알라바가 부상 전부터 노쇠화의 조짐을 보여준 만큼 올여름에는 그를 대체할 자원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레니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수석 스카우터 후니 칼라팟은 올여름 요로를 영입할 것을 구단에 적극 추천했다.
요로는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주력과 매끄러운 볼 컨트롤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올시즌 릴 수비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릴은 요로의 탄탄한 수비 덕분에 올시즌 리그 20경기에서 14실점만을 허용했다. 리그앙에서 릴보다 실점이 적은 팀은 니스뿐이다.
요로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직 프랑스 A대표팀에 승선하지는 못했지만 연령별 대표팀을 착실하게 밟은 만큼 조만간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입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 지출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피챠헤스’는 “레알은 올여름 요로의 영입을 위해 8천만 유로(약 1,146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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