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P500 첫 장중 5,000선 돌파…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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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현지 시각 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장 마감 직전 5,000.4를 고점으로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06% 오른 4천997.91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5,000선을 유지하는 데는 실패했는데, 다만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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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현지 시각 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장 마감 직전 5,000.4를 고점으로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06% 오른 4천997.91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5,000선을 유지하는 데는 실패했는데, 다만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3% 오른 3만8,726.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4% 오른 1만5,793.72에 장을 마쳤습니다.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 상장 기업들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예상 밖 호조를 나타낸 게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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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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