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음색’ 카더가든, NBA 중계석 첫 나들이···18일 올스타 전야제 출격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카더가든이 NBA 중계에 나선다. 18일 일요일 오전 10시 시작될 2024 NBA 올스타 전야제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유튜브 채널에서 NBA 팬임을 밝혔던 카더가든이 스킬스 챌린지, 3점슛 콘테스트, 덩크 콘테스트가 펼쳐질 전야제에 재미를 더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명정 캐스터, 조현일 해설위원과 카더가든이 호흡을 맞추게 될 NBA 올스타 전야제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평소 스포티비(SPOTV)를 통해 농구를 챙겨본다고 밝힌 카더가든은 “너무 영광이지만, 긴장되는 기회”라며 NBA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루카 돈치치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던 카더가든은 “돈치치는 너무 잘해서 이제 재미가 없을 지경이다, 항상 경이로운 플레이를 보여준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여러 팀들이 올 시즌 NBA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카더가든은 파이널 진출 팀으로 현재 NBA 승률 1위 보스턴 셀틱스와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게츠를 선택했다. 끝으로 카더가든은 “NBA를 좋아하시는 모든 팬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재밌게 즐기겠다”며 NBA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더가든이 스페셜 게스트로 중계에 도전할 NBA 전야제는 올해 특별한 볼거리가 더해질 예정이다. NBA 역대 최고의 3점 슈터 스테픈 커리와 WNBA를 대표하는 3점 슈터 사브리나 이오네스쿠의 3점슛 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남녀 최고의 슈터 맞대결에서 누가 자존심을 지킬지 기대를 모은다.
스킬스 챌린지와 3점슛/덩크 콘테스트부터 커리 대 사브리나 대결까지 만날 수 있는 2024 NBA 올스타 전야제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올스타 전야제를 포함해, 17일 토요일 오전 11시 NBA 라이징 스타즈, 19일 월요일 오전 10시 NBA 올스타전 서부 대 동부 경기는 모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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