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야한 사진관' 출연…매력적인 변호사 역할

▲ 새 드라마 '야한 사진관'에 출연하는 박정아. 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박정아가 '야한 사진관'에 출연한다.

박정아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아는 새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변호사 역할로 출연한다.

새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극본 김이랑, 연출 송현욱)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아는 극 중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을 맡았다. 한봄(권나라)의 선배이기도 한 강수미는 그녀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마음 따뜻한 인물이다.

그동안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박정아가 강수미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된다. 특히 권나라와의 선후배 티키타카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

앞서 박정아는 ‘내 남자의 비밀’, ‘화려한 유혹’, ‘오 나의 귀신님’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박정아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박정아가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3월 11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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