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영하 15도에 쇠꼬챙이 부상, 비명도 못 질러…촬영 지연될까 숨겼다”(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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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2월 8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 윤여정의 진짜 모습 (feat.최화정)'이 공개됐다.
또 윤여정은 "한 번은 영하에 어닝이라고 해야 하나. 그 받침대가 있는데 쇠꼬챙이더라. 그게 누가 지나가면서 내 손등으로 떨어진 거다. 소리도 못 질렀다. 매니저가 얼음 찜질을 했는데. 그거 아무도 몰랐다. 촬영 지연 될까 싶어서 나 한 몸 희생하고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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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윤여정이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2월 8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 윤여정의 진짜 모습 (feat.최화정)’이 공개됐다.
이날 윤여정은 영화 '도그데이즈'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고생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 것.
윤여정은 "영하 15도였다. 내가 협심증 있는 여자라 쓰러져야 하는 거다. 쓰러지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감독님이 너무 미안해하더라. 보이니까 뭘 깔아줄 수도 없는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걸 자꾸 일어났다 다시 앉으라고 해서 그냥 누워있겠다고 했다. 일어났다가 다시 누우면 더 차가워"라고 했다.
또 윤여정은 "한 번은 영하에 어닝이라고 해야 하나. 그 받침대가 있는데 쇠꼬챙이더라. 그게 누가 지나가면서 내 손등으로 떨어진 거다. 소리도 못 질렀다. 매니저가 얼음 찜질을 했는데. 그거 아무도 몰랐다. 촬영 지연 될까 싶어서 나 한 몸 희생하고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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