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떠올라"..오유진, 담대함으로 '미스트롯3' 무대 장악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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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참가자 오유진이 특유의 담대함으로 놀라운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2위를 차지한 '유진스' 팀의 리더 오유진은 순위를 뒤집기 위해 여왕전 무대에 올랐다.
오유진의 무대가 끝나자 마스터 현영은 "유진 양을 보면 누군가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라고 평가해 마스터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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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8회에서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팀 메들리 미션 1차전에선 '뽕커벨' 팀이 1위로 등극했다. 2위를 차지한 '유진스' 팀의 리더 오유진은 순위를 뒤집기 위해 여왕전 무대에 올랐다. 오유진은 박진석의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선곡해 난이도 높은 정통 트로트를 깔끔하게 소화했다. 이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유진스' 멤버들은 오유진의 간절함이 담긴 음색에 눈물을 글썽이며 한마음으로 그를 응원했다.
오유진의 무대가 끝나자 마스터 현영은 "유진 양을 보면 누군가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라고 평가해 마스터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저 작은 몸으로 어떻게 해내지?' 했는데 막상 무대가 시작되면 트리플악셀에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멋지게 연기한 후 끝나면 '감사합니다'라고 착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마치 김연아 선수가 큰 무대를 끝내고 메달을 따는 담대함 같다"라고 극찬했다.
마스터 장윤정 또한 "유진이는 웬만한 어른보다 집중력, 자신감, 책임감까지 있다. 항상 진지하다. 유진 양만의 색깔로 잘 불러줬다. 2절에서 악기가 다 빠지고 혼자 노래를 불렀다. 이럴 때 더 음 이탈이 나기 쉽고 부담이 갈 수 있는데 그 부분에서 오히려 매끈하게 해내는 거 보고 '강단있는 친구구나. 역시 또 해내는구나'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오유진은 마스터 점수로 1300점 만점에 1248점을 기록한 후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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