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누적매출 3천억 홍진경에 돌직구 “남편도 부자인데 왜 애쓰면서 방송해”(찐천재)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윤여정이 홍진경에게 방송에 대해 물었다.

2월 8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 윤여정의 진짜 모습 (feat.최화정)’이 공개됐다.

이날 윤여정은 "네가 김치도, 만두고 보내줬다. 거절하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며 홍진경의 채널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홍진경에게 "너 사업도 잘하고 남편도 부자 아니냐, 왜 이런거 하니? 애를 쓰면서 하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진경은 "저는 돈쓰면서 사는게 행복하지 않아, 이런게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편 홍진경의 김치 사업 누적 매출액은 3100억원, 연 매출은 18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홍진경은 사업 수익과 방송 수익 중 “(사업 수익보다는) 방송이 낫다. 사업은 매출 규모는 크지만 아무래도 나갈 게 많고 방송은 그래도 제 몸으로 하는 거라서 나갈 게 없다. 헤어도 청담동까지는 못 가고 옷도 입은 거 또 입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