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새 앨범 '탭' 26일 발표…뮤지션 역량 담았다

▲ 오는 26일 공개되는 NCT 태용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탭' 커버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NCT 태용이 두 번째 미니앨범 '탭'으로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태용은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탭'(TAP)을 발표한다. 동명 타이틀 곡을 포함해 태용의 진솔한 생각과 고민을 녹여낸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태용은 이번 앨범 전곡의 가사를 홀로 작사했고, 전곡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앨범 작업의 모든 과정에 공을 들였다. 전작보다 앨범 제작 참여 범위를 더욱 확장한 만큼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줄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샤랄라'로 솔로 데뷔한 태용은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1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앨범 발매에 앞서 태용은 2월 24~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용의 첫 단독 콘서트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을 벌인다. 아티스트 태용의 아이덴티티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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