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ON 없을 때 골 폭풍' 히샬리송, '이달의 선수' 후보까지 올랐다... 데 브라위너·조타와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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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26)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도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후보 선정 소식의 전하며 "히샬리송이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고 기뻐했다.
리그 10골(3도움)을 기록 중인 히샬리송은 득점 부문 공동 7위에 올랐다.
당시 리그 5골에 불과했던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떠난 뒤 리그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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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월 이달의 선수 후보 6명을 발표했다. 1월에 2골을 넣은 히샬리송을 비롯해 일라이저 아데바요(루턴 타운·3골), 코너 브래들리(리버풀·1골3도움),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1골2도움), 디오고 조타(리버풀·3골2도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1골1도움)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도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후보 선정 소식의 전하며 "히샬리송이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고 기뻐했다. 이어 "그는 지난 리그 8경기에서 무려 9골을 넣었다. 현재 리그 10골이다. 토트넘에 온 뒤 첫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했다"라고 설명했다.
히샬리송이 이상을 받는다면 8월 제임스 매디슨, 9월 손흥민에 이어 올 시즌 토트넘 선수 세 번째로 수상하게 된다.
히샬리송은 지난 1월 3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본머스(3-1 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2 무) 전에서 각각 골을 넣었다.
2월 활약도 눈부시다. 2월 이달의 선수 후보도 오를 기세다. 지난 1일 브렌트포드전에서 1골, 3일 에버튼전 멀티골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리그 10골(3도움)을 기록 중인 히샬리송은 득점 부문 공동 7위에 올랐다. 아시안컵을 끝내고 울버햄튼으로 복귀하는 황희찬과 같은 순위다. 득점 4위 손흥민(12골)과 격차는 2골 차, 선두 모하메드 살라(4골)와는 4골 차다. 지난 시즌 고작 리그 1골에 그쳤던 '먹튀'에서 그야말로 환골탈태했다.
특히 히샬리송이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히샬리송이 더욱 득점에 굶주리길 원한다. 그는 환상적인 일을 하고 있고 더 많은 골을 넣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수들은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고 더 높은 곳으로 성장하길 원한다. 나 역시 그 이상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리그 5골에 불과했던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떠난 뒤 리그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팀 득점이 손흥민에게 몰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가 없는 사이 히샬리송이 팀 득점 2위로 당당히 올라서며 이제야 '몸값'을 하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손흥민과 골 감각이 절정인 히샬리송의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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