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나영석 폭로 "유튜브 출연료 안 주더라…따질 것"

차유채 기자 2024. 2.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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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나영석 PD가 유튜브 출연료를 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 윤여정의 진짜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홍진경과 윤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윤여정은 "처음에는 홍보하라고 하면 유튜브 리스트가 온다. (목록에) 홍진경도 있고, 나영석도 있다. 나영석과 오래 (방송을) 했으니 이것만(나영석 유튜브만) 한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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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배우 윤여정이 나영석 PD가 유튜브 출연료를 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 윤여정의 진짜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홍진경과 윤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윤여정은 "처음에는 홍보하라고 하면 유튜브 리스트가 온다. (목록에) 홍진경도 있고, 나영석도 있다. 나영석과 오래 (방송을) 했으니 이것만(나영석 유튜브만) 한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이어 "그런데 홍진경이 생각나더라. 김치도 보내주고 맛있다고 하니 더 보내줬다. 만두도 보내줬다. 난 나에게 잘한 사람도, 못한 사람도 다 기억한다"고 유튜브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유튜브에 출연하면 (게스트들한테) 출연료를 주는 거냐"고 기습 질문을 했다. 홍진경은 "당연히 드린다"고 답했다.

이에 윤여정은 "나영석은 안 주더라"고 디스했다. 홍진경이 "아직 정산이 안 된 것 아니겠냐"고 조심스럽게 말했으나, 윤여정은 "걱정하지 마라. 내가 따질 거다"라고 야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여정과 나영석 PD는 예능 '꽃보다 누나', '윤식당' 시리즈, '윤스테이' 등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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