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구글에 이어 애플도?… "폴더블 폰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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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과 같은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보통신(IT) 전문지 디인포메이션은 최근 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조개처럼 열리고 닫히는 '클램셸' 모양의 접는 아이폰 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두 종의 폴더블폰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애플은 현재 기기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있고 현재 아이폰만큼 얇은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시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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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통신(IT) 전문지 디인포메이션은 최근 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조개처럼 열리고 닫히는 '클램셸' 모양의 접는 아이폰 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두 종의 폴더블폰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서로 다른 크기의 접는 아이폰 부품 조달과 관련해 1개 이상의 아시아 지역 제조사와 논의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현재 기기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있고 현재 아이폰만큼 얇은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시도 중이다. 그러나 초슬림 두께 폴더블폰의 문제점은 쉽게 부러질 수 있고, 무엇보다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등 적합한 부품을 갖추기 어렵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해당 매체는 폴더블 아이폰은 애플의 올해와 내년 대량 생산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적어도 2026년은 돼야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9년 갤럭시 폴드를 시작으로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지 약 7년이 지난 시점이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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