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연휴 첫날 아침 영하 6도 쌀쌀…미세먼지 '한때나쁨'

이소은 기자 2024. 2.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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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진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성길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남부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다.

안개로 인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운행으로 교통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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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바라본 강남-송파권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사진=임한별(머니S)

설 연휴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진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성길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남부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다.

안개로 인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운행으로 교통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최고기온은 4~11도가 예상된다. 낮기온이 오르면서 강과 호수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6도 △강릉 7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 전북 등에서 오후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들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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