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9일,금)…미세먼지 '나쁨', 낮 최고 6~10도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인근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헬기 취재협조: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 장도현 경위) 2024.2.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공기가 탁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7도, 안동 –4도, 대구 –1도, 울진 0도, 포항 1도 전날보다 1도 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영주 6도, 안동 7도, 김천·울진 8도, 대구 9도, 포항 10도로 1도 가량 높겠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m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강과 호수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