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포로 100명 교환…UAE가 중재

신선민 2024. 2. 9. 0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최근 전쟁 포로 100명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각 8일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포로 100명을 교환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가 중재자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최근 전쟁 포로 100명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각 8일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포로 100명을 교환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가 중재자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돌아온 러시아군 포로들은 모스크바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텔레그램 글을 통해 포로 교환 사실을 확인하면서 "귀환한 우리 군인들은 2022년 5월 러시아군에 점령됐던 마리우폴의 아조우해 항구에서 3개월간 방어 작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포로 교환이 2022년 전쟁 발발 후 주기적으로 진행된 포로 교환 절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