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30주년 콘서트 '1994' 3월 개최…박용준 목소리도 듣는다

김원겸 기자 2024. 2. 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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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으로 잘 알려진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갖는다.

김광진, 박용진으로 이뤄진 더 클래식은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5시 이틀간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30주년 콘서트 '1994'를 개최한다.

지난해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해 모두 매진을 기록했던 김광진 솔로 콘서트와 유명 음악 페스티벌 'GMF 2023' 출연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쳤던 더 클래식의 음악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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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3월 '1994'라는 제목으로 기념 공연을 벌인다. 제공|예음컬처앤콘텐츠, 사운드플랫폼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마법의 성’으로 잘 알려진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갖는다.

김광진, 박용진으로 이뤄진 더 클래식은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5시 이틀간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30주년 콘서트 ‘1994’를 개최한다.

1994년 ‘마법의 성’으로 데뷔해 ‘진심’ ‘편지’ ‘동경소녀’ 등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더 클래식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해 모두 매진을 기록했던 김광진 솔로 콘서트와 유명 음악 페스티벌 'GMF 2023' 출연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쳤던 더 클래식의 음악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공연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 사운드플랫폼 측은 "더 클래식의 음악을 들으면 어느새 주위의 공기가 그 시절 그곳으로 대중을 인도하듯, 이번 콘서트 역시 그 시절의 향수와 추억을 녹여내 관객은 그 시절로의 시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줄 공연으로, 함께 응원하고 위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클래식은 포토존 등 공연 전후 관객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함께 만들어가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기획사 측은 “30주년 콘서트인 만큼 메인보컬 김광진 뿐만 아니라 좀처럼 무대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박용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밴드와의 하모니 등 음악적으로도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혀 한층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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