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미국 물가 올랐지만 임금 인상으로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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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식료품 가격과 집세 등 물가 상승에도 높은 임금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옐런 장관은 물가는 더 이상 급격히 오르지 않으면서 임금은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미국의 중간 근로자 기준으로 2019년과 동일한 지출을 유지하면서도 천400달러가 남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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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식료품 가격과 집세 등 물가 상승에도 높은 임금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옐런 장관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집세와 식료품 가격 등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일부 물가가 팬데믹 이후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임금 역시 올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6개월간 물가 상승은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인 2%대를 이어가고 있고 임금은 이보다 훨씬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물가는 더 이상 급격히 오르지 않으면서 임금은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미국의 중간 근로자 기준으로 2019년과 동일한 지출을 유지하면서도 천400달러가 남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국인 평균으로는 물가가 올랐다고 해도 생활 수준은 나아졌다며 우리는 강한 노동시장을 가지고 있고 우리 경제는 어떤 선진국 경제보다 낫다고 단언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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