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엔 궁이지…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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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를 맞아 궁궐, 종묘 조선왕릉이 설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행사들을 펼친다.
설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대궁,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이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단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오는 13일은 문화재청이 운영하는 궁·능·유적기관 모두 문을 닫는다.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설 연휴기간 1일 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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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궁궐, 종묘 조선왕릉이 설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행사들을 펼친다.
설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대궁,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이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창덕궁 후원은 제외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오는 13일은 문화재청이 운영하는 궁·능·유적기관 모두 문을 닫는다.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국가유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설 연휴기간 1일 2회 진행된다.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교대 근무를 재현한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수문장 교대의식이 끝나면 경복궁 흥례문 광장 수문장청에서 ‘2024년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세화는 질병 등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은 그림이다.
올해 세화는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작가가 협업한 ‘청룡을 배경으로 서있는 수문장’ 그림이다. 회당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한국문화재재단 웹사이트 접속, 또는 행사 현장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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