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즉각적 변화 필요하다" 불화설 군 총사령관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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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그간 불화설을 낳았던 발레리 잘루즈니 군 총사령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2022년 2월부터 우크라이나군을 이끌며 이끌어온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징집연령 하향 등 새 군사 정책에 이견을 밝히며 갈등을 빚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4일 총사령관 교체를 공개적으로 시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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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그간 불화설을 낳았던 발레리 잘루즈니 군 총사령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새 총사령관에는 지상군 사령관으로서 수도 키이우 방어를 전담해온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장군이 임명됐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성명을 통해 잘루즈니 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군이 요구하는 혁신과, 누가 군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논의했으며, 지금이 혁신의 시간이라고 언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잘루즈니 장군에게 팀의 일원으로 남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4일 공개된 이탈리아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관련해 "재설정, 새로운 시작이 확실히 필요하다"며 총사령관 교체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2022년 2월부터 우크라이나군을 이끌며 이끌어온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징집연령 하향 등 새 군사 정책에 이견을 밝히며 갈등을 빚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4일 총사령관 교체를 공개적으로 시사한 바 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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