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설명절 지원사업으로 8억7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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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생계비 지원금은 희망2024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전년대비 2억 7500만 원 증액된 8억 75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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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생계비 지원금은 희망2024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전년대비 2억 7500만 원 증액된 8억 75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부산 16개 구(군)청 및 동구 쪽방상담소, 부산진구쪽방상담소를 통해 추천 받은 취약계층 1만2500세대로 선정 됐으며 1인당 7만 원씩 지원했다.
박형준 시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주변을 더욱 돌아보게 되는데 이번 명절에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신 부산시민에게 특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한해 318억 5000여만 원을 모금하고 중앙사랑의열매 전입금까지 포함하여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개인 저소득층에게 327억9000여만 원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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