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W아너클럽, 미니 차례상 나눔

최영지 기자 2024. 2. 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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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수영구에 위치한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한태)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부산W아너클럽(회장 이정화)의 미니 차례상 지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부산W아너클럽은 2018년 발족한 이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명절마다 별도의 기부금을 모아 미니차례상 준비물품을 구매해 포장작업 봉사활동까지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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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수영구에 위치한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한태)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부산W아너클럽(회장 이정화)의 미니 차례상 지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부산W아너클럽은 2018년 발족한 이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명절마다 별도의 기부금을 모아 미니차례상 준비물품을 구매해 포장작업 봉사활동까지 진행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운대구 서구 연제구 수영구를 중심으로 저소득가정 40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차례상 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부산W아너클럽 이정화 회장은 “2018년부터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여성 아너들은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해왔다”며 “오늘 전달해 드린 미니차례상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W아너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하한태 관장은 “여성아너의 마음덕분에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쓸쓸한 명절이 포근한 명절로 바뀌게 되었다”며 “우리 복지관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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