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 주목하며 보합세 출발

박정엽 기자 2024. 2. 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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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각) 보합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전 9시 46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96포인트(0.1%) 내린 3만8675.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4포인트(0.08%) 내린 4990.82포인트,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8.23포인트(0.05%) 내린 1만5748.4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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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각) 보합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전 9시 46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96포인트(0.1%) 내린 3만8675.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4포인트(0.08%) 내린 4990.82포인트,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8.23포인트(0.05%) 내린 1만5748.4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로이터는 주요 기업의 실적, 고용 지표, 금리 인하에 대한 정책 입안자들의 발언 등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미국 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2월 3일로 끝난 주에 실업수당을 신청한 미국인은 21만8000명으로 예상치인 22만명보다 작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감소는 미 노동시장 탄탄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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