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 50세에 1년 시한부 "어린 딸 캐나다로 보내고 홀로 암 투병"(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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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이 50세에 시한부 판정을 받고 홀로 이겨낸 사연을 고백했다.
2월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이주실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이 50세에 암 판정을 받고 시한부 1년을 선고받은 이주실.
아이들을 멀리 보내고 이주실은 홀로 암과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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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이 50세에 시한부 판정을 받고 홀로 이겨낸 사연을 고백했다.
2월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이주실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이 50세에 암 판정을 받고 시한부 1년을 선고받은 이주실. 둘째 딸의 나이 고작 7살이었다.
그는 "희망의 끈이라도 보인다면 내가 노력해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해볼 텐데 시작부터 어렵다니까 아이들부터 어떻게 해봐야 겠다 생각이 먼저고 캐나다에 있는 동생이 딸이 없다. 애들을 거기로 보내자 싶었다. 한 가지를 겨우 선택한 게 그 길이다. 어쩔 수 없었다"고 돌이켰다.
아이들을 멀리 보내고 이주실은 홀로 암과 싸웠다. 딸과 합치고 싶다는 소망으로 15년을 버텼다. 애들하고 다시 합쳤을 때 그냥 밥도 내 손으로 해주고 김치도 내 손으로 담가서 먹여주고 싶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시간이 늘 부족해서 허덕거리고 살았다. 이것도 잘 못하고 저것도 잘 못할 때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울먹였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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