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인줄, 왜 나만” 주우재, 간식차 미담 뒤 숨겨진 반전(홈즈)

이하나 2024. 2.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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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구해줘! 홈즈' 정식 코디가 되면서 간식차를 선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월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주우재는 인턴 코디에서 정식 코디 자격을 얻었다.

김대호는 주우재가 정식 코디가 되면서 현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저야 마음을 담아서 한 거지만, 정식 코디가 아닐 때 갑자기 저한테 회식에 자꾸 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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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주우재가 ‘구해줘! 홈즈’ 정식 코디가 되면서 간식차를 선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월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주우재는 인턴 코디에서 정식 코디 자격을 얻었다.

김대호는 주우재가 정식 코디가 되면서 현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저야 마음을 담아서 한 거지만, 정식 코디가 아닐 때 갑자기 저한테 회식에 자꾸 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회식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주우재는 회식에 참석한 출연자 및 스태프들에게 “제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아침부터 화장실, 스튜디오, 대기실에서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회식 얘기를 하더라. 마치 영화 ‘트루먼쇼’처럼”이라고 당황했다.

스튜디오에서 주우재는 “밥을 먹는데 뽑기를 했다. 다 좋은 게 걸렸는데 나만 커피차 쏘기가 걸렸다”라고 전했다. 김숙은 “그게 제일 좋은 거지. 우리는 쏘고 싶어도 못 쏜다. 저는 아쉽게도 최고급 수제 도시락이 걸렸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박나래도 “전 이거 받고 화가 났다. 가까운 대기실 한 달 사용권. 걷는 것 되게 좋아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김대호가 “저는 고급 호텔 뷔페 점심 1인권이다. 전 너무 좋다”라고 만족하자, 양세형은 “그럼 뭐하나. 제작진과 음식을 나눌 수 없는데”라고 주우재를 약올렸다. 주우재는 “제가 제일 좋은 거였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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