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관사 등서 11일 설맞이 행사…줄타기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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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야외 정원에서 설맞이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명나는 사물놀이 반주에 맞추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친다.
경남도 김창덕 문화예술과장은 "즐거운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도민의 집에 준비했다"면서 "줄타기 공연과 전통놀이를 즐기며 풍요롭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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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연 만들기, 전통놀이 등 체험도 진행
경남 청년작가 34명 초청 전시 2월 6~3월 5일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야외 정원에서 설맞이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명나는 사물놀이 반주에 맞추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친다.
줄광대가 재담을 곁들이며 간단한 동작으로 시작하여 점점 더 어려운 묘기를 부리며 40여 가지 줄타기 기술을 1시간 동안 선보인다.
또한 현장접수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만들기 체험행사로 복주머니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소원을 적은 연 만들기, 소원지 매달기, 떡메치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활쏘기, 새총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굴렁쇠, 팽이치기, 대나무 플로펠러와 같은 프로그램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경남도 김창덕 문화예술과장은 "즐거운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도민의 집에 준비했다"면서 "줄타기 공연과 전통놀이를 즐기며 풍요롭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의 집에서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34명의 경남 청년작가 초청전시를 열어, 우수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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