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귀국‥클린스만 "준결승 진출은 실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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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대회를 준결승에서 마친 축구대표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입국장에서 대표팀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회 준결승까지 진출한 걸 실패라고 말하기 어렵고, 대표팀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다가오는 3월 월드컵 예선에서도 변함없이 주장을 맡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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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대회를 준결승에서 마친 축구대표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입국장에서 대표팀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회 준결승까지 진출한 걸 실패라고 말하기 어렵고, 대표팀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다가오는 3월 월드컵 예선에서도 변함없이 주장을 맡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대회 기간 현지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만나며 "긍정적인 부분과 보완해야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있을 월드컵 예선에 대해 준비할 것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설 연휴 이후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69985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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