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부진한 고용지표·금리인하 '신중'에 보합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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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42.09포인트(0.1%) 상승한 3만8719.45포인트로 출발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10곳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올해 2·4분기로 예상했다.
앞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 회의까지 3월을 금리인하 시점으로 선택할 정도의 확신 수준에 도달할 것 같지 않다"고 발언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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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42.09포인트(0.1%) 상승한 3만8719.45포인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4포인트(0.03%) 오른 4993.62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3.82포인트(0.02%) 오른 1만5760.45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지표와 금리 인하에 대한 정책 입안자들의 발언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10곳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올해 2·4분기로 예상했다. 앞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 회의까지 3월을 금리인하 시점으로 선택할 정도의 확신 수준에 도달할 것 같지 않다"고 발언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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