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첫날인 금요일 낮 최고 4∼11도…평년과 비슷

박양수 2024. 2. 8. 2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의 첫날이자 금요일인 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남부·충청권·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찰 헬기가 경기도 용인시 신갈JC 인근 경부고속도로 귀성길을 정찰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서울경찰청 항공대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항공촬영 협조]

설 연휴의 첫날이자 금요일인 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아침에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은 -5도 안팎으로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남부·충청권·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