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교통사고 내고 음주측정 3차례 거부…결국 검찰 송치

장진리 기자 2024. 2. 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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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엔 출신 가수 김정훈(44)이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김정훈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내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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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유엔 출신 가수 김정훈(44)이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김정훈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내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를 받는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적용됐다.

그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3차례나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모두 거부했고, 결국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가 적용돼 입건됐다.

김정훈은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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