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배아현 눈물 "아버지, 날 지원하느라 하수구 들어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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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참가자 배아현이 부모님을 향한 애틋함을 고백했다.
2월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에서 팀 뽕커벨이 연습하는 동안 배아녛의 아빠는 간식과 편지를 놓고 말없이 슬쩍 다녀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미스트롯3'로 인정을 받고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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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참가자 배아현이 부모님을 향한 애틋함을 고백했다.
2월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에서 팀 뽕커벨이 연습하는 동안 배아녛의 아빠는 간식과 편지를 놓고 말없이 슬쩍 다녀갔다.
편지에는 "예쁜 딸. 아빠야. 옛날 아빠가 힘들 때 항상 기쁨을 준 예쁜 딸. 요즘 많이 힘들지? 아빠가 간식 놓고 갈게. 팀원들과 함께 먹고 예쁜 딸 파이팅"이라는 말이 적혀 있었었다.
편지를 읽던 배아현은 눈물을 흘렸다. 배아현은 "저희 아버지께서는 남들이 꺼려하는 일을 하시면서 제 활동 자금을 마련하고 계신다. 정화조 고치는 일을 하시는데 항상 하수구로 들어가셔야 한다. 그 밑으로 내력려가면 유해 가스 때문에 폐가 많이 안 좋아지신다. 그 모습을 보고 언제까지"라며 말을 잇지 못한 채 울먹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미스트롯3'로 인정을 받고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스트롯3'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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