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올해 입대 병사부터 플리스형 스웨터 보급
최민기 2024. 2. 8. 23:28
국방부가 올해부터 입대 병사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합니다.
재작년부터 간부들에게 보급된 플리스형 스웨터는 보온성에 중점을 뒀으며,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이 편하고 군별로는 다른 색상을 채택했습니다.
국방부는 이 재킷을 전투복 위에 착용하거나 기존 방한용 피복으로 보급하고 있는 내·외피와 번갈아 입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올해 관련 예산으로 67억 원을 책정했고, 다만 예산 문제로 올해 이전에 입대한 병사들에게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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