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노매드, 멤버 콘셉트 포스터 공개 ‘감각적 비주얼’
신예 아이돌그룹 노매드(NOMAD)가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는 8일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스터에는 검은 캔버스 위에 즉석사진의 형태로 촬영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살짝 빛이 바랜 느낌의 연출은 뜯지 않은 포장처럼 아직 개봉되지 않은 노매드의 감성적 매력을 어필, 멤버들의 비주얼을 한층 더 감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베일을 벗으며 앞으로 보여줄 더많은 것들에 대한 스포일러의 의미를 담았다.
노매드는 멤버들의 빼어난 비주얼은 물론, 제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 콘셉트 포스터를 통해 빼어난 비주얼과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낸 노매드는 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노매드(NOMAD)의 팀명은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문장의 줄임말로,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과 자신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또 노매드 데뷔 EP인 ‘NOMAD’에는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엑소, 보아, 세븐틴, NCT 등을 프로듀싱한 DK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크리스 브라운, 어셔, 타이달라싸인, 방탄소년단, 엑소, 박재범, 딘 등과 호흡을 맞춘 제이라 깁슨, 박재범 ‘조아’, ‘올 아이 워너 두’ 등을 프로듀싱한 차차 말론, 제니퍼 로페즈, 아리아나 그란데, 핏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데이먼 샤프가 참여했다. 여기에 노매드의 리더 도의가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데뷔 EP ‘NOMAD’에는 더블 타이틀곡 ‘California love(캘리포니아 러브)’와 ‘No pressure(노 프레셔)’를 비롯해 ‘Lights on(라이츠 온)’, ‘Eye 2 eye(아이 투 아이)’, ‘Automatic(오토매틱)’, ‘Oasis(오아시스)’와 ‘Let me love you(렛 미 러브 유)’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노매드는 데뷔 EP의 수록곡 ‘Lights on’, ‘Eye 2 eye’, ‘Automatic’, ‘Oasis’, ‘Let me love you’을 정식 데뷔 전 모두 선공개를 선언해, 음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매드는 데뷔 EP ‘NOMAD’는 28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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