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입학 정원도 천 명 증원..."간호 인력 부족"
김혜은 2024. 2. 8. 23:04
올해 입시에서 의대 정원을 늘린 데 이어 간호대 입학정원도 천 명 증원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25학년도 간호대 입학정원을 2만3천8백여 명에서 2만4천8백여 명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간호대 입학정원은 지난 2008년 만천여 명에서 지난해 2만3천여 명으로 두 배 정도 늘었지만, 지난해 기준 인구 천 명당 임상 간호사 수는 5.3명으로 OECD 평균 8.4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019학년도 대입부터 해마다 7백 명씩 꾸준히 간호대 정원을 늘려왔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설 연휴에 일했다면? 현직 노무사 "절대 '일당' 받으면 안됩니다"
- 헤어지면 강아지는 누가 키우나?...MZ세대 새로운 법정공방 [앵커리포트]
- 경기 아파트 3세대 '라돈' 권고기준 초과...올해 50개 단지 검사
-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발언한 경희대 교수 감봉 3개월
- "클린스만 해임? 만약 8강에서 떨어졌다면…" 日 스포츠 기자의 주장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대법원, '후원금 횡령' 윤미향 전 의원, 유죄 확정
- '법카 유용' 김혜경 오늘 1심 선고...검찰, 300만 원 구형
- 故송재림, 日 사생팬에 괴롭힘 당했나...계정 삭제 후 잠적
- 구미 교제살인 피의자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