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엿 세례' 축구 대표팀 귀국, 클린스만 감독은 사퇴 가능성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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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다.
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해 일부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은 "우리가 좀 더 성장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팀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클린스만 감독이 인터뷰를 마친 뒤 공항을 빠져나가는 순간에 일부 팬은 "집으로 돌아가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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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해 일부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한 26명의 선수 중 조현우(울산)와 김태환(전북),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설영우(울산) 등 13명만 국내로 돌아왔다.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13명은 카타르 현지에서 곧장 유럽 소속 클럽으로 복귀했다.
뉴스1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의 결과가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긍정적인 부분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은 "우리가 좀 더 성장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팀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지만 인터뷰가 진행되는 도중에 일부 팬은 엿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클린스만 감독이 인터뷰를 마친 뒤 공항을 빠져나가는 순간에 일부 팬은 "집으로 돌아가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휴식을 취한 뒤 유럽으로 출국해 해외파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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