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옥순 “신용카드 안 써, 대출 없이 차도 집도 일시불”(나솔사계)

ENA,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11기 옥순(가명)이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2월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1기 옥순과 남자 1호가 공통점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다는 11기 옥순은 "저는 차도 일시불, 집도 일시불로 한다. 대출 없다"며 "신용카드 안 쓰시냐. 저는 신용카드 안 쓰는 분이 호감이다. 저도 안 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해외를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 제가 모르는 문화에 가서 우왕좌왕 하는 게 싫은 것 때문에. 주위에 해외여행 안 간 사람 없지 않나. 그것도 되게 신기했다"고 했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살이 하다 청주에 내려간 이유로는 "아빠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혼자 계셔서 내려간 것"이라고 전했다.

옥순처럼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해외를 나간 적이 없다는 남자 1호는 "마흔하나인데 자취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래서 부모님과 사이도 좋고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5분 거리에 사는 것도 괜찮은데 아파트 한 동에 사는 게 베스트다"고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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