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또 웃었다' 클린스만 감독, 사퇴 요구 일축..."북중미 월드컵 예선 준비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4년 만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장담했으나 실패한 뒤 입국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또 다시 웃음을 지어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영종도, 금윤호 기자) 64년 만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장담했으나 실패한 뒤 입국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또 다시 웃음을 지어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해 대회를 마쳤다.
이날 대표팀이 귀국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파는 카타르 현지에서 곧장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에 따라 한국행 비행기에는 조현우와 김영권, 설영우(이상 울산) 등 국내파로 이뤄진 선수단이 몸을 실었다.
국내파 선수들과 함께 입국해 현장에서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사퇴 관련 질문에 "좋은 질문"이라며 미소를 띈 뒤 "나는 이번 대회를 실패라고 보지 않는다. 잘 준비해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면서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요르단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감독으로서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면서도 "선수들과 한국에 가서 대회를 분석하고 보완하는 것"이라며 사퇴 관련 질문에 선을 그은 바 있다.
사진ⓒ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3 언더붑'→'2024 팬츠리스'... 연예계 패션 트랜드 간략 탐구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美친 쇄골' 허윤진, 크롭톱 패션으로 드러난 배꼽 피어싱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진천군 떠난 '육상 카리나' 김민지, 올해 1월 화성시청에 '새 둥지'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
- 문가영, 시스루도 모자라 팬츠리스까지...도발적인 관능미[화보]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영파씨, 5월 뉴욕 무대 밟는다…HITC 페스티벌 라인업 이름 올려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승무원-운동선수 준비하다 노매드로...데뷔 전 이렇게 뭉쳤다[인터뷰②]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