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요르단전 실망스러워…월드컵 예선 준비 중요"
장연제 기자 2024. 2. 8. 22:11
"아시안컵 4강 진출…실패라고 할 수 없어"
"손흥민, 3월 대표팀 주장으로 합류할 것"
"국가대표팀 감독 업무 방식 바뀌지 않을 것"
"손흥민, 3월 대표팀 주장으로 합류할 것"
"국가대표팀 감독 업무 방식 바뀌지 않을 것"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덜미를 잡히며 탈락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8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귀국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요르단전에 대해 "전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상대 밀집 수비에 고전하는 것이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그래도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실패라고 할 수 없다"며 "다가올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에 대해선 "감정적인 부분, 축구로 얻을 수 있는 희로애락은 축구의 일부"라며 "축구인으로 40년간 축구를 하면서 대회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었을 때 어떤 비판을 받는지 알고, 비판을 받는 건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이어 "중요한 건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선 "세계적인 좋은 선수"라며 "우리 팀의 주장이자 리더로 3월에도 대표팀 주장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또 재택근무 등으로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해선 "그런 비판은 존중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업무 방식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국가대표팀 감독 업무 방식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귀국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요르단전에 대해 "전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상대 밀집 수비에 고전하는 것이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그래도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실패라고 할 수 없다"며 "다가올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에 대해선 "감정적인 부분, 축구로 얻을 수 있는 희로애락은 축구의 일부"라며 "축구인으로 40년간 축구를 하면서 대회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었을 때 어떤 비판을 받는지 알고, 비판을 받는 건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이어 "중요한 건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선 "세계적인 좋은 선수"라며 "우리 팀의 주장이자 리더로 3월에도 대표팀 주장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또 재택근무 등으로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해선 "그런 비판은 존중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업무 방식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국가대표팀 감독 업무 방식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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