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전희경 국힘 예비후보, 설연휴 인사로 지지호소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전희경 예비후보(의정부갑)가 ‘의정부가 키운 준비된 일꾼 전희경’이란 갑진년 설 연휴 인사로 지지를 호소했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며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8일 심경을 밝혔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소꿉놀이를 하던 어린 시절부터 성년이 되던 날까지 시민 여러분은 전희경이라는 원석을 보듬고 다듬어 세상에 내보내 주셨다”며 ”의정부가 키운 준비된 새 일꾼 전희경, 이제 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의정부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대통령, 국회의원, 의정부시장 3각편대를 이뤄 전희경이 의정부의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겠다”고 역설했다.
전 예비후보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독점했던 지난 20년, 경기북부 최고도시의 자긍심도 전국에서 손꼽히던 교육도시의 영예도 모두 허망하게 사라졌다”며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 그 꿈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단호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또 “특권정치를 타파하고 세습정치의 낡은 고리를 끊어내는 일에 전희경이 앞장서겠다. 경기북부 최고도시의 자긍심을 되찾고 교육이 빛나는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의정부에서 금오초교, 경민여자중·의정부여고를 졸업한 전희경 예비후보는 제20대 국회의원, 대통령 정무1비서관,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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