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전세 사기 피해자 92% 청년
이성각 2024. 2. 8. 22:06
[KBS 광주]순천 시대아파트 전세 사기 피해자의 90%가량이 20~30대 청년들이고, 대부분 전세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보당은 1차 피해자 조사에 참여한 74명 가운데 92%가 20~30대 청년이고, 72%는 전세 대출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피해 임차인들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법률적 지원과 함께 대출 상환 유예 등 순천시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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