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의사회 “의대 증원 반대…15일 항의 집회”
송현준 2024. 2. 8. 22:02
[KBS 창원]경상남도 의사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계획이 "현실적이지도 않고 실현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며, "정원 2천 명을 갑자기 늘린 결과가 부작용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남의사회는 오는 15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 대담]① 윤 대통령 “핵 개발 역량 충분…보여주기식 남북정상회담 안 해”
- “신분증 확인했는데도 영업정지”…억울한 소상공인 구제 길 열린다
- 설 연휴 미세먼지 ‘나쁨’…설날엔 비·눈
- 조국 2심도 징역 2년…법정구속은 면해
- 투개표 방식 논란 여전…“사전투표관리관 도장 꼭 찍어야”
- 빅5 중 4곳 파업 가결…설 명절 의료공백 없을까?
- “간병인, ‘없어서’ ‘비싸서’ 못 써요”…‘외국인 간병인’ 언제쯤?
- K-플랜트 다시 이는 ‘중동붐’…오만 최대 정유공장 문 열어
- 충전 급할땐 ‘휴게소’로…설 명절 전기차 무료 이동 충전소 운영
- 단체급식에 AI 기술 적용…잔반 감소 효과 톡톡